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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든 싫든 현재 네이트온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105명. 이들 중 생각날 때 아무 부담없이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은 10명 안팎. 대화를 걸었지만 부재중이거나, 걸려왔지만 내가 부재중일 경우 전화를 통해서라도 안부를 물어 볼 수 있는 사람은 5명 안팎.
* 아버지와 이름이 똑같았던 까마득한 선배가 얘기했다. 사람은 간교한지라 연락을 하지 않던 사람에게 마땅히 둘러댈 핑계가 없기때문에, 자기 처지를 설명하고 남의 처지를 물어봐야 하는 구질구질함 때문에 끝내 연락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끊김은 1년이건 10년이건 지속되고, 마침내 단절로 이어진다. 라고. * 내 핸드폰의 전화목록과 비등비등한 이 리스트에서 남는 것은 10명 안팎이다. 이것이 지금 내 그릇이다. 이걸 깨달았다고 그릇을 키우기 위해 연락를 한다면 그것은 연락을 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빌어먹을 딜레마다. 간교한 메피스토다. # by 메피스토 | 2009/11/08 01:35 | 생활잡담 | 트랙백 | 덧글(0)
* 배경은 고등학교 일본어 시간이었다. 꿈이니 망정이지 일본어 시간에 왜 그런 숙제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동영상들을 편집하든 짜집기하든 해서 새로운 나레이션(그러니까, 편집된 동영상을 발표할때 육성으로)을 집어넣어 완전히 새로운 단편하나를 만들어오라는 과제였다. 그것도 2인 1조로, 개별과제 하나, 조별과제 하나. 제출일 하루 전까지 놀고먹다가 하루 전 이 되어서야 과제가 퍼뜩생각나서 후닥닥 뭔가를 했다. 다음날 아침 친구와 발표할 내용을 짜고 있었는데, 친구녀석은 과제를 해오지 않았고, 나 혼자 조별과제와 개별과제를 해오게 되었다. 아쉽지만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에 내 개별과제를 살펴보는데 겟타로보로 편집한 어설픈미완성본이다. 할 수 없지. 그냥 넘어가자.
더 큰문제는 조별과제. 틀어봤는데...야동이다-_-. 좀 더 디테일하게 얘기하자면, 야동의 편집영상-_-. 내가 왜 하필이면 이 영상을 골랐지? TV속 남녀의 신음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이 영상을 수업시간에 어떻게 틀지? 수업이 한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임시변통이다 생각해서 노트북을 열어본다. 동영상을 검색해보니 죄다 야동이다. 친구는 미친거 아니냐고 메피스토를 갈구기 시작한다. 그래. 나도 미치겠다. # by 메피스토 | 2009/11/04 10:32 | 꿈,꿈,꿈 | 트랙백 | 덧글(2)
심심해서 해보는 남녀고용현황
심심해서 해보는 남녀고용현황2 심심해서 해보는 남녀고용현황3 에 이어, 오늘도 들어갑니다. * 여러 주제로 알아봤는데, 어제 알아본 남녀 고용현황의 메인 테마는 '짬밥'이었습니다. 짬밥은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죠. 그리고 오늘은 그에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학력'을 메인테마로 알아보겠습니다. 그냥 학력만 알아보긴 뭣하니, 연령간으로 비교해보는 것은 물론이고요. 물론 우리사회에서 '학력'이란 흔히 좋은 대학, 그렇지 않은 대학을 얘기할때 쓰이지만, 오늘 쓰이는 학력은 중졸, 고졸, 전문대졸, 대졸 등의 개념입니다. * 자료 출처는 통계청. 따끈따끈한 2008년 자료입니다. 그럼 고고싱 # by 메피스토 | 2009/11/02 15:58 | 경제;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0)
* 리스트입니다.
1. 파주 : 순전히 심이영씨 때문에. 이분은 그 뭐냐, 예쁘기도 예쁘지만 얼굴 분위기가 참 독특한 느낌인데 영화에선 그다지 주목받기 있지 못한게 참 애처로워요. 2. 디스트릭트9 : 요즘 가장 많이 회자되지만 막상 별관심이 없었는데, 얼마전 굽시니스트님의 패러디 디시인사이드9인가를 보고 급궁금해졌음. 두편을 뺀다면 나머지 개봉영화들은 그다지. 개봉 예정중인 영화들은....그닥 기대되는게 없군요. 3. 야성적 충동 : 로버트쉴러, 조지 애커로프. 책내용을 떠나서 저자만으로 볼 생각이 드는 책. 4.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6 : 다 필요 없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했잖수. 5. 가면라이더W : 몇편째 밀렸는데, 어째 카부토 이후로 모든 가면 라이더들에 시큰둥한 편이지만 이 라이더는 그냥저냥 보는중. 6. L, P, K, L, Y : 본지 오래된 친구, 후배들. 만나서 술한잔 나누고 싶네. * 결혼식 사회는 어떻게 보는건가요. 청탁(?)이 들어와서 "오냐 알았다 내 몸값은 비싸니 1억만 준비해라" 하긴 했는데, 막상 전화를 끊고나니 남들 일생에 한번 있을 결혼식을 본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_-. 어디선 사회자는 축의금 안내고 사례금을 받는거다, 어디선 사회자는 축의금 안내는 대신 사례금도 안받는거다, 이거저거 깜짝 쇼 준비 미리 해둔다, 아니다 식장에서 준비한 멘트표만 따라한다 등등. 친구들이 하나 하나 장가가니 이런 일도 생깁니다 그려. 어쨌든 한 주 전인 다음주에 인근 결혼식장에 아무 결혼식이든 하객으로 위장(?)해서 구경가야 할 듯. # by 메피스토 | 2009/11/01 23:56 | 생활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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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cat님/
써놓고보니 ..
by 메피스토 at 11/05 그 앞에 모든 과정은 중요.. by katcat at 11/04 보영만두, 이름이 이쁜.. by 이등 at 10/29 전 니드라마를 보며 작가.. by 보라 at 10/28 네. 근데 잠이 안오는.. by 메피스토 at 10/26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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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의 이야기 정치 용어 잡담 by Why 人 BAR 참 잘했어요, 제길 by '명랑노트' 좌절의 장 경희대 총여학생회 사건 by DC User 경희대 총여학생회 사건 by DC User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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